월드 셀러브리티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은 ‘그레뱅 스타탐구전, 박찬호’ 오픈을 기념하여 야구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피칭 체험존에서 볼을 던지고 스피드를 인증하는 <박찬호를 이겨라!> 이다.
‘그레뱅 스타탐구전, 박찬호’는 밀랍인형과 함께 인물의 삶을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그레뱅 스타탐구전’의 첫 번째 시리즈이다. ‘박찬호 장학회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은 이번 특별전에서는 박찬호 선수의 소장품과 그 속에 담긴 인물의 성장 스토리를 만날 수 있으며, 전시관 내 마련된 ‘그레뱅 스타디움’에는 세계 최초로 캐칭 머신을 개발한 ‘라스트이닝’과 함께 선보이는 야구 피칭 체험존에서 투구 체험을 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
특별전 개최 기념 이벤트 ‘박찬호를 이겨라 - 박찬호의 강속구 시속 160km에 도전!’은 특별전시관 내에 위치한 ‘그레뱅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참가를 위해서는 그레뱅 스타디움에서 투구를 하고, 전광판에 뜬 자신의 최고 기록을 사진으로 찍어 해시태그 #그레뱅스타탐구전 #박찬호 #캐칭머신 #그레뱅뮤지엄과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오는 15일(토)부터 8월 24일(목)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참가자 중 최고 스피드의 기록이 찍힌 인증샷을 업로드 한 2명을 선정하여 매주 금요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하며, 당첨자에게는 박찬호 선수의 사인볼을 증정한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그레뱅 스타디움 내 ‘캐칭 머신’은 실제 포수에게 던지는 듯한 짜릿한 손맛과 투구 스피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10일 특별 전시의 오픈식에 참석한 박찬호 선수는 행사에 초청된 서울 갈산초등학교 야구부 학생들과 만나 ‘캐칭 머신’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투구 포즈를 코칭 해주기도 했다.
또한 그레뱅 뮤지엄에 방문한 KBS N 스포츠의 조성환 야구해설위원은 “이 캐칭 머신은 경기 중 포수가 공을 받는 느낌을 그대로 느끼게 한다”며 “야구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전시와 함께 캐칭 머신을 꼭 경험해보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레뱅 뮤지엄 1층에 위치한 ‘카페 그레뱅’에서는 야구공을 모티브로 새롭게 출시된 특별한정 메뉴 ‘NO.61 페퍼로니 피자’를 전시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