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에 있는 문경새재가 2017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에서 지방명품특화부문 대상을 지난해에 이어 연속 문경시가 수상했다. 이 대상은 명가명품 대상위원회와 컨슈머리포트에서 공동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 국회 정무위원회 주관으로 같은 분야에서 소비자에게 만족감과 행복감을 주는 지자체를 발굴해 선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선정된 지자체에 대해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표본조사를 거쳐 선정위원회 최종심사를 거친다. 문경새재는 지난 2014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 100선에 1위로 선정된 데 이어, 2015년에는 한국관광의 별 생태관광자원부문에서 대상을 받는 등 명품 자연 관광지로 입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