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되는 KBS2 ‘VJ특공대’에서는 ‘이열치열! 여름엔 매운맛’ 편이 전파를 탄다.
매운맛 마니아들 사이에서 소문이 났다는 서울의 한 짬뽕집. 이곳에서 보여주는 짬뽕의 예사롭지 않은 자태! 세계 각국의 매운맛 고추가 아낌없이 팍팍 들어가 먹는 사람 모두가 두 손 두 발을 다 들고 만다는데. 이에 오늘 이곳을 찾은 특별한 이들이 있다! 혹서기를 이기기 위한 매운 짬뽕 먹기 대회를 펼친다는데! 과연 이들은 화끈한 한판 승부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까?!
한편, 가만히 있어도 불쾌지수 팍팍 올라가는 더운 날씨! 속까지 후끈 달아오르는 매운맛으로 정말 더위를 쫓을 수 있을까? 한여름 더위와 맞서는 이열치열 속설의 비밀을 파헤친다. 그런가 하면 매운맛의 최강자라고 불리는 음식이 있었으니, 바로 맵고 얼얼한 맛이 일품이라는 마라탕! 최강의 매운맛을 선보이기 위해 청양고추보다 10배나 더 맵다는 사천 고추가 아낌없이 사용된다! 그릇을 가득 채운 고추들의 향연은 보기만 해도 땀이 뻘뻘 나는데. 진정한 극강의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마라탕을 담았다.
그런가 하면 매운맛을 느끼기 위해선 커다란 봉지를 흔들어야 한다? 너도나도 흔드는 봉지 속에는 대게부터 새우, 옥수수, 홍합 조개, 감자, 꽃게, 가리비까지! 각종 해산물을 아낌없이 넣고 매운 양념을 팍팍 넣어 골고루 섞어주기만 하면 색다른 매콤함! 봉지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매콤한 닭 요리를 1m나 되는 거대 철판 위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는데. 매콤한 불 맛과 만났을 때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매운 닭볶음은 물론이요. 매운맛을 중화시켜줄 퐁듀, 떡갈비, 감자튀김까지 준비되어 매운맛을 즐기고픈 손님들의 취향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매운 국물이 자작한 이색 버거가 있다?! 패티에는 청양고추가 듬뿍 고추를 갈아 만든 매콤한 소스를 버거 위에 부어 냄비째 끓여주면 극장의 매운 국물 버거 완성! 남다른 조리법부터 혼을 쏙 빼놓는 얼얼한 맛까지, 특별하게 즐기는 매운 요리 열전을 VJ 카메라에서 선보인다.
[사진=K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