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는 전속 모델인 이상민과 함께 간편송금서비스 ‘카카오페이 송금’ 본편 광고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송금은 올 여름 카카오페이가 공격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핵심 서비스로, ‘카톡무료송금’이라는 서비스 명칭 하에 ‘카톡에서 바로, 톡 보내듯 쉽게’라는 키 카피와 함께 지난 8일 런칭 광고를 집행한 바 있다.
그 후속으로 이번에 공개된 본편 광고는 돈 보낼 일이 유난히 많은 방송인 ‘이상민’을 모델로 앞세워 평소 방송에서 익히 보여져 온 그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카카오페이 송금 서비스를 녹여 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다소 무겁고 어려울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유쾌한 모델과 공감 가는 내용으로 재치 있게 풀어내 시청자들이 쉽게 카카오페이 송금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한다.
이번에 공개된 본편 광고는 총 3편으로, 돈 벌기는 어려워도 돈 보내는 일은 참 쉽다는 ‘간편송금’편과 계좌번호를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계좌 번호 터치한 번에 송금할 수 있는 기능을 담은 ‘계좌터치’편, 카카오페이 송금의 최대 강점인 평생 송금 수수료 무료 기능을 담은 ‘수수료 무료’편이 있다.
카카오페이 광고기획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카카오톡에서 곧바로 손쉽게 송금할 수 있다는 강력한 서비스와, 최근 궁상민 컨셉으로 손쉬운 송금이 누구보다도 필요한 모델 이상민 간의 만남이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카카오페이 본편광고는 올 여름 동안 지상파, 케이블 TV 등 다수의 매체를 통해 전파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