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LG 올레드 TV’ 美-英서 성능 ‘왕좌’ 싹쓸이

‘LG 올레드 TV’가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 전시회 주간(CE Week)’에서 성능 평가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 미국법인 마케팅팀 관계자(가운데)가 상패를 들고 주최측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LG 올레드 TV’가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 전시회 주간(CE Week)’에서 성능 평가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 미국법인 마케팅팀 관계자(가운데)가 상패를 들고 주최측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의 프리미엄급 TV인 ‘LG 올레드TV’가 까다로운 미국과 영국 시장에서 잇따라 성능평가 1위를 차지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16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서 지난 13일 진행된 ‘소비자 가전 전시회 주간(CE Week)’ 중 화질 전문가들이 시중에 판매 중인 프리미엄 TV 성능을 평가한 결과 LG올레드TV를 최고 TV로 선정했다.


특히 LG 올레드TV는 이번 평가에서 화질, 스트리밍 등 3개 부문을 ‘싹쓸이’하면서 지난 2014년 이후 4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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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최근 영국의 비영리 소비자잡지인 ‘위치(Which)’가 실시한 성능평가에서도 LG 올레드TV는 화질, 사운드, 편의성 등 핵심 항목에서 만점을 차지하면서 평점 80점으로 316개 제품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영국 소비자연맹이 지난 1957년부터 발간하고 있는 위치는 “최근 몇 년간 테스트한 TV 가운데 최고이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화질과 음질을 갖췄다”고 평가하며 LG 올레드TV를 ‘베스트바이(Best Buy)’로도 선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로써 LG 올레드TV는 최근 미국, 영국, 호주,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벨기에, 포르투갈 등 선진국 시장에서 잇따라 평가 1위를 차지하며 성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윤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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