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롯데백화점과 제주관광공사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백화점 매장에 비치된 제주도 특산물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롯데백화점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지역 관광지와 손잡고 국내 여행 활성화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8일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제주관광공사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도의 다양한 먹거리와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고 16일 밝혔다.
18일부터 23일까지는 전국 롯데백화점 전 점포에서 제주도 특산물을 판매하고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해 제주도를 홍보한다. 백화점 식품관에서는 제주 흑돼지, 옥돔, 감귤, 오설록 등 제주 지역의 대표적 상품들을 한곳에 모아 ‘제주도 특산물 대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에서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한라봉꿀차, 무화과잼 등 제주도 특산물로 이루어진 ‘차&잼 5종 세트’를 증정하며 백화점 방문 고객에게는 제주도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제주 가이드맵’을 무료로 제공한다.
제주도 여행 티켓을 소지하고 롯데백화점을 방문하면 제주도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중문면세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상품 구매시 1만∼2만원 할인을 해주는 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