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늘 오후 날씨] 낮 최고 33℃↑ 소나기와 천둥 번개 치는 곳 있어 내일은?

오늘 오후 날씨로 현재, 동해안과 전남, 경상도,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3℃ 이상 오르겠다고 전망했다.

또한,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경기남부와 충남서해안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며 “예상 강수량(17-18일 새벽까지)은 전국(제주도 제외), 북한 5~50mm 등”이라고 알렸다.


이어 “내일(18일)과 모레(19일)도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전했다.

관련기사



오늘 오후 날씨로 소나기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한편, 18일 화요일(내일)에도 오후 들어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한낮기온은 평년을 훌쩍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목요일(20일)과 금요일(21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고, 이 밖의 날은 전국 곳곳으로 소나기가 지날 전망이다.

박재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