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서지훈, '학교 2017' 출연..김세정-김정현-장동윤과 호흡

배우 서지훈이 ‘꽃길 행보’를 예약했다.

사진제공= 학교2017 문전사, 프로덕션에이치사진제공= 학교2017 문전사, 프로덕션에이치





캐스팅부터 숱한 화제를 불러 모은 KBS2 ‘학교2017’에 전격 캐스팅 되며 차세대 스타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한 훈남 배우 서지훈이 오늘(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KBS2 ‘학교2017’은 비밀 많고 생각은 더 많은 18세 고등학생들의 생기 발랄 성장 드라마다. 1999년부터 시작된 드라마 ‘학교’ 시리즈는 조인성, 임수정, 공유 등 당대 최고 스타들이 거쳐간 ‘스타등용문’으로 통하고 있다.

극 중 서지훈이 맡은 윤경우는 기타를 메고 학교에 다니며 수업이나 친구들에게 별 관심이 없고, 학교 아무데서나 노래하는 걸 즐기는 자유로운 영혼이다.


서지훈은 탄탄하게 뒷받침된 연기력으로 자유분방함과 동시에 왠지 모를 신비로움을 풍기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밀도 있게 표현해내며 극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이번 작품을 위해 기타 연습에 몰두했다고 밝힌 그는 그 동안 연습한 것들을 토대로 아름다운 선율의 기타 실력을 뽐낼 것으로 예고돼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한 편, 서지훈은 데뷔작 tvN‘시그널’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주목을 받았다. 인주 여고생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등장한 그는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차세대 유망주’로 떠올랐다.

이후 발칙한 브로맨스 연기가 돋보인 ‘매칭! 소년양궁부’와 차진 사투리 연기를 구사한 ‘전설의 셔틀’ 등 다양한 작품 속 다채로운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이어 온 그는 올해 초 종영한 JTBC ‘솔로몬의 위증’에서 불우한 환경 속에 자란 소심한 캐릭터 배준영 역을 맡아 깊은 내면 연기를 펼치며 연기력을 재 입증 받았다.

훈훈한 비주얼, 훤칠한 키에 연기력까지 골고루 갖춘 팔색조 배우 서지훈이 ‘학교2017’에서는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 편, 서지훈이 출연하는 KBS2 ‘학교2017’은 오늘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