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고’에서 진행되는 타이틀곡 투표에 팬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워너원 멤버들의 합숙부터 데뷔 비하인드까지 독점 공개하는 프로그램 ‘워너원고’ 홈페이지에서 타이틀곡 선정 투표가 시작되자 팬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
워너원 타이틀곡을 국민 프로듀서들이 선정한다는 취지로 시작되었으나 팬들은 “투표 지겹다” 는 반응이 우세하다.
팬들은 ‘워너원고’ 홈페이지에 “우리는 이제 ‘국민프로듀서’가 아닌 ‘워너블’인데 언제까지 투표해야 하나요?”,“지겨운 프로그램 이제 끝났다 싶었는데 아직도 투표를 하라네”,“짧게 들은 걸로 어떻게 타이틀을 정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워너원고’는 오는 8월 3일에 방영된다.
[사진=워너원고 홈페이지]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