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24일까지 남양주시 수동면에 있는 축령산자연휴양림 내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축령산자연휴양림’은 수도권에 있어 입장료만 내면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목재 데크 쉼터 23곳, 분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중·고등학생)·군인 600원, 7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 300원이다. 물놀이장 목재 데크 쉼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휴양림 내 숙박시설 이용은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