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및 금융 컨설팅 전문 기업 엘케이엠에스리미티드(LKMS, 대표 김영웅)의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INBYU)가 인터넷 플랫폼 기반의 보험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앤지커머스가 운영하는 B2B분야 1위 종합몰 도매꾹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바이유와 도매꾹의 협약은 금융과 유통의 융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으며, 양사는 온라인 전자상거래 채널을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차별화된 보험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바이유는 인터넷 플랫폼 기반의 보험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인 채널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도매꾹은 인바이유의 맞춤형 보험 서비스를 통해 160만 회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엘케이엠에스리미티드 김영웅 대표는 “국내 대표 B2B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매꾹과 인바이유의 맞춤형 보험 서비스가 만나 기존 보험이 보장해주지 못하는 다양한 보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도매꾹을 이용하는 도매업체와 기업, 개인 회원의 안전한 거래를 지원하고 나아가 금융과 유통이 결합된 다양한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바이유는 회원들의 집단 구매력을 바탕으로 한 일종의 맞춤형 보험 서비스로, 보험사와 직접 협의를 통해 원하는 보장을 고객들이 가장 유리한 조건의 합리적인 보험 상품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매꾹은 전 세계 40개국, 일 평균 70만 개 이상의 상품 거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B2B몰로, IT 융복합기술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통해 기존 유통시장을 온-오프라인으로 연계, 새로운 개념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을 선도해가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