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19일 오전 11시 송파구청 1층 로비에서 ‘정유정 작가와 함께하는 북캉스 북토크’를 연다. 이날 본격적인 북토크에 앞서 앙상블 ‘아토(Ato)’의 현악 4중주 공연도 펼쳐진다. 이어 ‘7년의 밤’ ‘종의 기원’ 등으로 잘 알려진 정유정 작가의 토크쇼가 이어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립도서관 사서와 주민들이 선정한 ‘휴가철 추천도서’ 50선도 선보인다. 송파서점조합의 ‘휴가철 추천도서’ 할인전도 열린다. 구 관계자는 “연령별 맞춤 추천도서 목록과 구립도서관에서 시행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책자 형태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했다. 북토크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