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카드

신한카드, 제주도 렌트카 예약 서비스 선봬



신한카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모바일 생활플랫폼 ‘신한 판(FAN)’에 제주도 렌트카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50여개 렌트카의 가격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패스렌트카’와의 제휴로 제공된다.

신한카드는 이번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신한 판으로 제주도 렌트카를 예약·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신한 판페이’ 쿠폰 코드를 입력할 경우 5% 쿠폰 할인과 5% 청구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미니쿠퍼 1일 렌트권 △40만원 상당의 오름 열기구 투어 비행권 △제주 롯데호텔 20만원 상품권 △야생 돌고래 4인 체험권 △주유 5만원권 등 경품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에 더해 신한 판을 통해 아쿠아플라넷, 에코랜드 등 180여개 제주 관광지에서 최대 72% 할인쿠폰을 인원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주여행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함에 따라 신한 판을 통한 고객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주 여행이 가능하게 됐다”며 “신한 판은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해 업종과 사업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한편 신한카드 판 페이봇에서는 시·군 단위까지 다양한 제주 맛집을 성별과 연령대별로 추천해주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기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