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삼성물산,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조망·교통·교육환경까지 탁월한 명품단지

[하반기 분양 큰 장 섰다]

주택 1위 브랜드인 ‘래미안’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물산(028260)이 올해 처음으로 아파트를 공급한다. 삼성물산은 오는 8월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656번지 일대에 ‘래미안 강남포레스트(개포시영 재건축)’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35층, 31개동, 전용면적 59~136㎡로 총 2,296가구 중 20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입주는 2020년 9월로 예정돼 있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가 들어서는 개포지구는 향후 1만5,000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재건축 지역으로 강남의 새로운 고급 주거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강남에서도 손꼽히는 조망권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 단지 남서쪽으로 약 23만㎡ 크기의 달터공원이 있으며 달터공원과 대모산을 연결하는 에코브릿지(생태육교)도 10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이 단지는 개포택지개발지구 내 저층 재건축 단지 중 유일하게 평지에 지어지는데다 대부분의 세대가 판상형·남향 위주로 설계돼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분당선 구룡역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양재IC와 남부순환로 접근성도 좋다. 또한 지난해 12월 SRT 수서역이 개통되면서 전국으로 이동이 편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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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구룡초·개원초·개포중·개포고·경기여고 등 강남 8학군이라고 불리는 명문학군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이외 강남세브란스병원, 롯데백화점 강남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삼성물산이 개포지구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단지다. 그런 만큼 래미안만의 사물인터넷(IoT) 기술,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등 특화기술을 대거 적용해 명품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 대신 스카이 전망카페를 설치하고 게스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도 제공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 개포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조감도. /사진제공=삼성물산삼성물산이 서울 강남 개포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조감도. /사진제공=삼성물산


고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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