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폭염에 대비해 오는 9월까지 방문건강 등록관리 대상자 약 3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방문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 건강취약계층 지역주민을 등록 관리하고 있는 방문 건강관리사업은 신체사정,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기본관리와 계절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10개 군·구 보건소의 전문 인력 97명이 이미 지난 6월부터 대상자의 가정은 물론이고, 지역자활센터,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을 직접 방문, 6월 한 달 동안 1만3,000여 명의 대상자들에게 건강관리 교육과 하절기에 필요한 부채, 치마모자, 작업토시 등 홍보물품을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