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009290)이 활성비타민B1과 비타민D 등을 담은 멀티비타민 ‘마이메가100’ 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비타민B 10종과 비타민C·D, 미네랄 등 총 17가지 성분이 포함됐다.
1정에 활성비타민B1(벤포티아민)을 100mg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B1의 하루 최적섭취량은 50~100mg으로 육체 피로, 눈의 피로, 입 안 염증, 피부염, 신경통, 근육통 등을 개선해주는 효과를 가진다.
이 제품은 비타민D 1,000IU를 함유하고 있어 뼈와 치아 건강에 도움을 준다. 대한골대사학회에서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골절예방을 위해 하루 800IU 이상 섭취할 것을 권장한 점을 고려할 때 높은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마이메가100은 만성피로, 체력저하 등에 시달리는 학생, 직장인의 니즈를 반영해 1정에 고함량의 활성비타민을 담았다”며, “체력증진이 필요한 사람들의 빠른 피로회복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