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관계자는 17일 오전 서울경제스타에 “촬영협의와 관련해 최근 강다니엘 측과 미팅한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불 밖은 위험해’ 출연을 놓고 논의 중에 있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나, 스케줄 등 조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 확정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불 밖은 위험해’는 집에 있길 좋아하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콘셉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콘셉트와 출연진 모두 확정된 것은 아니며 강다니엘 외에도 엑소 시우민 등이 출연을 조율하고 있다.
강다니엘은 지난달 16일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 센터로 발탁됐다.
한편 ‘이불 밖은 위험해’는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