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플립’이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플립(감독 로브 라이너)’는 2010년 제작된 로맨스 영화로 마니아들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올해 첫 개봉 됐다.
플립의 줄거리는 새로 이사 온 미소년 브라이스를 보고 첫눈에 사랑을 직감한 7살 소녀 줄리가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브라이스는 그런 줄리가 부담스러워 피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줄리의 선물을 브라이스가 쓰레기통에 버리게 되고, 사실을 알게 된 줄리가 브라이스를 피하기 시작한다. 브라이스는 그제야 줄리가 신경 쓰이게 된다는 이야기다.
‘플립’을 관람한 관객들은 “인생영화다”,“영화가 끝나지 않기만을 바랐다”,“보는 내내 행복했다” 는 등 호평을 보냈다.
[사진=‘플립’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