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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복귀작 ‘맨홀’ 촬영 중 소주병에 손가락 부상? “하루 쉬고 촬영 재개”

김재중 복귀작 ‘맨홀’ 촬영 중 소주병에 손가락 부상? “하루 쉬고 촬영 재개”김재중 복귀작 ‘맨홀’ 촬영 중 소주병에 손가락 부상? “하루 쉬고 촬영 재개”




8월9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하 ’맨홀‘)’ 측은 ‘갓백수’ 봉필 역으로 연기변신이 기대되는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드라마 ‘맨홀’은 갓백수 봉필(김재중 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빡세고 버라이어티한 ‘필生필死’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코믹어드벤처이다.

한편, JYJ의 김재중이 드라마 촬영 중 부상해 엄지손가락을 7바늘 꿰맨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18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17일 밤 KBS 2TV 수목극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을 촬영하다 소품으로 준비돼 있던 소주병으로 인해 왼쪽 엄지손가락을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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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재중은 하루동안 촬영을 중단했으며, 당분간 이틀에 한 번씩 통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중 소속사는 “부상이 작지 않지만 극중 김재중의 분량이 너무 많고, 배우 본인의 촬영 의지도 강해서 하루만 쉬고 다시 촬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작년 12월 군복무를 마친 김재중은 ‘맨홀’을 통해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 소식을 전했다.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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