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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스, 도난대비 여행용가방 ‘미토도’ 방검가방 8종 선봬

-미토도 방검가방, 칼로 잘리지 않는 안전가방

-사용 제품 반납 시 30%할인 등 ‘긍정 캠페인’도 실시



여름휴가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유럽여행 등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이때 가장 우선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은 여행가방이다. 여행용 가방은 여권 등 중요한 물품을 소중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소매치기 등에 대비해 안전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올 여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하나쯤 갖추고 있으면 요긴한 해외여행 도난방지 방검가방 ‘미토도(METODO)’를 소개한다.


마인스가 만든 여행용 방검가방 ‘미토도’

유니크한 디자인의 가방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마인스는 2014년 자체 브랜드 ‘미토도’를 새롭게 런칭하고, 올해 6월 말 여행용 방검가방 8종을 출시해 선보였다. 정식명칭은 ‘미토도 도난방지 방검가방’이다.

마인스는 2009년 커버아이티로 회사를 설립해 핸드폰의 정전식 터치펜 개발 및 판매를 시작으로 노트북가방과 핸드폰케이스를 선보여 왔으며, 2014년 회사명을 마인스로 변경한 이후 교보핫트랙스, 니콘이미징코리아, 폭스바겐, 인텔, 한화 등 봉제잡화를 OEM으로 꾸준히 공급해 왔다.


이번에 선보인 미토도 가방은 해외여행 시 빈번하게 일어나는 소매치기 및 분실을 막기 위해 겉감을 이루고 있는 소재부터 칼로 잘리지 않는 특수소재 UHMWPE를 활용한 제품이다. UHMWPE는 강철의 15배 강력한 초고 분자량 폴리에틸렌섬유로, 높은 충격 저항과 마모 및 마멸 저항이 뛰어나며, 소리차단 및 에너지 흡수 등의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방탄조끼나 군사용 복합재료 핼멧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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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토도 여행용 방검가방은 별도의 번호자물쇠를 공급하여 의자 및 자물쇠로 걸어서 분실을 막을 수 있도록 했다. 가방은 모두 8종의 각각 다른 스타일과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취향과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마인스 관계자는 “유명 여행지의 소매치기 수법은 날로 다양해지고 있어 유럽여행 등을 준비할 때는 방검가방이 필수로 꼽힌다. 미토도 방검가방은 커터칼로 찢을 수 없는 강력한 저항력으로 소매치기에 대처할 수 있는 우수한 여행용 가방”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미토도는 자체적으로 ‘POSITIVE ENERGY’캠페인을 실시, 제품 구매자들이 기존에 사용하던 가방을 반납하고 새 제품을 구매하면 30% 할인된 금액으로 재구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반납한 가방은 새롭게 손질해 도움이 필요한 국가로 보내진다.

또 회사는 HERTAN 이라는 브랜드로 상위 1%가죽을 사용하여 모바일 및 소형 잡화를 개발, 내년 런칭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올해 2017년 12월을 목표로 해외 클라우딩펀딩인 퀵스타터를 진행 중이다. 마인스에서 퀵스타터를 하게 될 가방은 여행 및 일반 데일백팩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다는 방침이며,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들어간 가방으로 현재 개발 중에 있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의 협력업체를 모집을 하고 있으며 상담은 홈페이지 내 이병옥차장 연락처로 가능하다. 오프라인으로 직접 소비자가 해당지역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만져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 영업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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