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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인기 팝듀오 '체인스모커스' 내한공연 연다



인기 일렉트로닉 팝 듀오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가 현대카드의 컬처프로젝트를 통해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

현대카드는 오는 9월 중순에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6 체인스모커스’ 공연을 2회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9월11일 오후 7시30분에는 부산 KBS홀에서 열리며, 12일 오후 7시30분에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부산 공연의 경우 스탠딩 A, B구역과 지정석 R의 가격은 13만2,000원이고 지정석 S의 가격은 11만원이다. 서울 공연의 경우 스탠딩 A, B구역과 지정석 R의 가격은 13만2,000원이고 지정석 S와 A, B의 가격은 각각 11만원, 9만9,000원, 8만8,000원이다.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이 제공되며 티켓은 1인당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현대카드 M포인트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현대카드 회원은 사전 예매를 통해 이달 25일 낮 12시부터, 비회원은 이달 26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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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스모커스는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특유의 감각적인 사운드에 감성적인 멜로디와 보컬을 결합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일렉트로닉 팝 듀오다. 2014년에 발표한 싱글 ‘#Selfie’가 ‘빌보드 핫 댄스·일렉트로닉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체인스모커스는 EDM과 팝의 경계를 넘어 전 세계 대중음악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대세 뮤지션”이라며 “이번 컬처프로젝트가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는 이들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음악·연극·미술·건축·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아이콘을 찾아 소개하는 현대카드의 문화마케팅 브랜드다.

김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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