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8일 공무원 증원, 환경부 물 관리 일원화 등 주요 쟁점을 놓고 이견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하는 데 실패했다.여야는 원내 지도부와 상임위 간 투 트랙으로 물밑 협상을 거친 뒤 19일 다시 본회의 개의를 시도하기로 했다./나윤석기자 nagij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