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참좋은레져, 자전거 사업 분할 결정에 신고가

참좋은레져(094850)가 자전거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한다는 소식에 신고가로 치솟았다.

18일 오후 2시58분 현재 참좋은레져는 전일대비 14.08% 오른1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1만2,6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오후 참좋은레져는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회사 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전거 사업 부문을 참좋은레져 주식회사로 분할 설립하고, 이외 사업부문을 영위하는 분할회사는 기존 참좋은레져 주식회사에서 참좋은여행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다. 분할기일은 9월 1일이다.

관련기사



회사 측은 “자전거 사업부문을 분리해 신규 성장사업으로 육성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박민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