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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5대 식품업체 제품 GMO 검출 시험 결과 공개

MBC ‘PD수첩’이 기업들이 공개하지 않는 GMO의 사용처를 추적한다.

GMO(유전자 변형농산물,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지 벌써 20년이 지났다. GMO는 서서히 우리 일상에 깊숙이 파고들었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식용 GMO를 수입하는 나라이다. 이 많은 GMO는 어디에 사용되고 있을까?

/사진=MBC ‘PD수첩’/사진=MBC ‘PD수첩’


‘PD수첩’은 지난 6월 ‘GMO 그리고 거짓말?’ 편에서 국내 판매 순위 10위 라면의 GMO 검출 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방송 이후 식약처는 라면의 원료로 쓰인 ‘미국산 밀’에서 유전자 변형 콩, 옥수수 성분이 미량 섞여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는 식용 GMO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식품업체 5곳의 완제품을 선별해 시험을 의뢰했다. 그 결과 3개의 제품에서 GMO 성분이 검출됐다. 해당 업체 관계자를 만나 직접 그 답변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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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 사람의 사망과 관련해 법적으로 큰 효력을 갖고 있지만 제대로 된 규정이 없는 ‘사망진단서’ 문제점에 대해 파헤친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18일) 밤 11시 10분 ‘PD수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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