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분식차 응원’에 감사 인사를 남겼다.
19일 설경구는 설경구 마이너 갤러리(DC인사이드)에 방문해 직접 팬들의 응원에 인사를 전했다. 현재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김지훈 감독)’ 촬영 중인 설경구는 팬들이 보내준 분식차 인증샷과 함께 글을 남겼다.
그는 “안녕하세요 설경굽니다~!^^ 오늘 또 설마갤에서보내주신 야식 감사하게 잘 받았습니다.”며“배우,스텝들 무더위와장마로 살짝 지쳐있는 중에 정말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고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 속 설경구는 배역 이미지에 맞는 수트와 안경을 착용해 평소 이미지와는 다른 색다른 모습이다. 그의 뒤에는 스탭들이 분식차 앞에 삼삼오오 모여있다. 무더위에 시달리며 늦은 시간까지 촬영하던 배우와 스탭들에게는 큰 힘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설경구는 최근 영화 ‘불한당’ 에서 연기 변신을 시도해 많은 여성팬을 확보했다. 데뷔 이래 젊은 여성팬들의 팬덤이 생성 된 것은 처음이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설경구는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설경구 마이너 갤러리]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