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경산시는 최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지방자치경영대상 평가에서 행정혁신·지역개발·산업경제 등 7개 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시는 7년간 답보상태였던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사업을 비롯해 경산4일반·도시첨단·화장품특화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신성장동력 확보에 큰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경북도내 3년 연속 1위, 전국 4위를 차지했다. 특히 최근 5년간 인구와 재정, 지역내 총생산 등이 꾸준히 증가했다. /경산=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