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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세계’ 미리보기 공개…‘어른들을 위한 동화’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의 미리보기가 공개되어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이끈다.

‘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19일 첫방송되는 ‘다시 만난 세계’는 열아홉살 청년 해성과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정원, 이처럼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로,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이후 3번째 힘을 합친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감독의 작품으로도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SBS사진=SBS


현재 드라마는 19일 본방송을 앞두고, 1,2차 예고편, 그리고 18일 제작발표회 실시 당시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된 뒤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더욱 관심이 고조된 상황이다.


특히, 드라마는 19일 오후 4시부터 4시 35분까지, 그리고 6시 10분부터 6시 45분까지 각각 35분간 드라마 미리보기가 공개되면서 품격다른 팬서비스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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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PD가 제작한 이번 미리보기에서는 처음 공개되는 영상에다 제작발표회 당시 배우들의 인터뷰, 그리고 드라마 관전포인트까지 친절하게 짚어줄 예정이다.

덕분에 성해성역을 맡은 여진구는 2005년 설정에서는 어린 정정원역의 정채연과 그리고 12년후인 2017년에는 성인 정정원역의 이연희와 판타지넘치는 남녀케미가 돋보인다. 특히 여진구와 정채연이 선보일 알콩달콩한 로맨스, 이른바 ‘썸타기’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과거 고등학교 시절의 회상, 그리고 첫사랑에 대한 향수도 자극하게 된다.

한편, 품격다른 미리보기를 선사하는 ‘다시 만난 세계’는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 정채연, 이시언, 김진우, 박진주 등이 풋풋하고도 청량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면서 2017년 여름, 안방극장에 신선한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7월 19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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