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송파구에 국내 최초 책박물관 건립

서울 송파구에 국내 처음으로 책 박물관이 들어선다. 송파구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송파대로 박물관 건립 부지에서 ‘송파책박물관’(가칭) 기공식을 개최한다. 송파책박물관은 책을 주제로 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 박물관이다. 연면적 6,000㎡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어린이책체험실, 상설전시실, 책공방(교육실), 북카페, 수장고 등이 들어선다. 구는 지난 2015년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해 국내외 박물관, 도서관 운영 사례 등을 조사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책박물관 건립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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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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