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장애인 일자리 만들기에 나선다.
홈플러스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장애인 일자리 확대 ▲ 장애인 취업 알선 서비스 제공 ▲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교육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이의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 서울 등 수도권 점포에 장애인 60여명을 추가 채용하고, 내년에는 장애인 채용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한편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이번에 업무협약을 하게 됐다”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각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파트너로 성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