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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스,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50%이상 상승세

힘스(238490)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 첫날 시초가 보다 하락하고 있지만 공모가에 비해 50%이상 상승세를 타고 있다.


힘스는 20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 대비 4.46%(1,450원)하락한 3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2만원)에 55.25%상승한 기록이다. 힘스는 이날 오전 8∼9시에 공모가격인 2만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했으며,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한 시초가가 공모가의 162.5% 수준인 3만2,500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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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1차 밴더 OLED 장비기업인 힘스는 희망공모가(1만550원~1만8,800원)의 상단을 상회하는 2만원에 공모가가 결정되는 등 올해 디스플레이 업종 중 최고 기대종목으로 꼽히고 있다. 힘스는 지난해 매출 509억원, 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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