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소진공 센터 59곳서도 '노란우산' 쓰세요

중기중앙회와 가입대행 협약

김흥빈(왼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과 최수규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노란우산공제 가입유치 업무협약(MOU)’을 맺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내달부터 소진공 전국 59개 센터에서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김흥빈(왼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과 최수규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노란우산공제 가입유치 업무협약(MOU)’을 맺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내달부터 소진공 전국 59개 센터에서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8월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 59개 센터에서 노란우산 공제에 가입할 수 있다.


소진공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노란우산공제 가입대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공제상담사나 13개 시중은행에서만 가입할 수 있었지만 이번 협약으로 소진공 센터에서도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손쉽게 노란우산공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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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이나 사망 등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과 사업 재기를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적 공제제도다. 지난 2007년 출범해 현재까지 약 102만명의 사업자가 가입했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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