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시사회에서 “송혜교 사랑하는 사람” 사랑꾼 인증! 키스 메달 판매 시작?

‘군함도’(감독 류승완)가 오늘(20일) 오후 VIP시사회를 개회하는 가운데 주연 배우 송중기의 예비신부 송혜교가 참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군함도’ 측은 어제(19일) 오후 서울 용산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개최한 것에 이어 오늘(20일) VIP 시사회를 진행한다.

VIP 시사회는 영화의 주연 배우들과 가까운 지인, 절친한 배우들이 참석하곤 하는데 이날 송중기와 결혼할 송혜교가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는 소속사의 공식입장을 통해 올 10월 31일 결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둘은 KBS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각각 군인 유시진, 의사 강모연 역을 맡아 사랑에 빠진 연인 역할을 연기했다.



배우 송중기는 어제 언론시사회에서 송혜교를 가리켜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조폐공사는 19일 ‘태양의 후예 송-송(송중기-송혜교) 커플 키스신 메달 세트’(은메달+동메달)를 20일부터 3주간 기간 한정 인하 예약 판매한다고 전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공식 기념 메달은 솔잎엔터테인먼트가 태양의 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와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조폐공사가 메달을 제조, 공급하는 한류 문화상품으로 알려졌다.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