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배당은 성남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기본소득 개념을 적용해 도입한 청년복지정책이다.
재산, 소득, 취업 여부와 상관없이 3년 이상 성남시에 거주한 만 24세 청년에게 2016년 1월부터 분기별로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지역화폐(성남사랑상품권)로 지급해 이번이 7분기째 시행이다.
지난해 1만7,745명, 올해 1분기 1만482명, 2분기에는 1만603명이 받았다. 올 3분기에는 만 24세(1992년7월2일∼1993년7월1일) 청년 1만20명에게 청년배당을 지급한다. 오는 9월 29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신분증을 가지고 가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