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은 140.3% 늘어난 5,301억원
부채비율은 69.6%로 2010년 이후 최저치
단일 기준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
올해 매출액 목표치 상향 조정
포스코가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각각 16.2%와 44.2% 증가한 14조9,444억원, 9,7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순이익은 140.3% 늘어난 5,301억원에 달했습니다. 부채 비율은 연결기준으로 69.6%로, 2010년 이후 최저치를 보였고 단일 기준으로는 16.3%로 사상 최저 수준을 경신했습니다.
다만 포스코 단일 기준 영업이익은 포항 3고로의 확장 개수 공사, 열연·후판 공장 개선 작업으로 조강생산량이 감소해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17.9%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포스코는 고가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을 연초 대비 4조5,000억원 높인 59조3,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