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새책200자]봄날이었다



냉철한 금융계 생활서 건진 감성 조각들


■봄날이었다(김병효 지음, 사람과나무사이 펴냄)=평생 돈을 만지는 것을 숙명으로 살아가는 금융인은 냉철함을 생명으로 한다. 우리은행 부행장을 거쳐 우리아비바생명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평생을 금융인으로 살아온 김병효 전 우리프라이빗에쿼티(PE)사장이 이성과 숫자의 세계에서도 매일같이 벌어지는 감성의 조각들을 모아 에세이집을 펴냈다. 올해 초 ‘민영화’ 우리은행의 첫 행장 선출에 도전장을 내기도 했던 저자의 첫 에세이집이다. 1만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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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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