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유쾌하고 순수한 모습은 물론, 차분하고 진중한 면모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로 명실상부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한 강기영이 촬영현장에서는 자타공인 ‘심(心)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것.
이를 증명하듯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기영은, 촬영 중간 카메라를 보며 능청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거나 동료 배우들과 농담을 주고 받으며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강기영은 사극의 특성상 폭염의 날씨에 한복을 겹겹이 껴입고 촬영해야 하는 어려움에도 늘 웃음을 잃지 않고 촬영현장에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7일의 왕비’ 16회에서 강기영은 가슴 먹먹한 우정을 그려낸 섬세한 감정 연기로 감동을 자아내며 극에 힘을 더했다는 평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