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남 통영시 사량면 사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던 다이버 김모(5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김 씨는 이날 낮 동료 1명과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중 12시 41분께 실종됐다. 수색에 나선 통영해양경비안전서와 해양구조협회 등은 4시간여가 지난 오후 4시 43분께 실종 지점 근처 바닷속에서 숨져 있는 김 씨를 발견해 인양했다./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