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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맛집 진복호, 서해에서 직접 조업한 신선한 다양한 해산물 재료 사용



여름철,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해 수도권의 많은 사람들이 서울 근교 여행지를 찾아 나서고 있다. 그 중 인천 강화도는 시원한 바다를 즐기며, 다양한 역사 유적지들과 관광지가 마련되어 있어, 주요 수도권 여행지로 꼽힌다.

관광지만큼이나 많은 맛집들이 즐비한 곳이 강화도다. 최근에는 인천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이 다양한 해산물을 서해에서 직접 조업한 신선한 재료들만 사용하는 선주 직판 음식점으로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진복호 횟집은 제공하는 모든 해산물 요리와 기본 반찬은 직접 만들어 제공하며, 이에 중간 유통 과정이 없어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메뉴 중에는 단호박 꽃게탕이 빠질 수 없다. 꽃게는 꽉 찬 알과 내장으로 인해 맛이 좋은 것은 물론, 필수 아미노산을 비롯해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데다 껍질에 함유된 키틴 성분은 몸 안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영양이 풍부한 단호박을 사용해 얼큰하고 구수한 맛을 자랑한다.


그 밖에도 낚시를 이용해 공수한 농어를 가장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농어회, 담백하고 시원한 ‘농어 지리탕’, 아이들과 여성들의 입맛에 맞는 이색적인 메뉴 ‘버터 장어구이’, 자연산 제철회, 버터 전복구이, 해산물 모듬, 새우구이, 해물조개찜, 밴댕이 무침, 꽃게찜, 해산물 물회 등 다양한 메뉴들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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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이해 영양에 좋고, 맛도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즐기기 원하는 분들이 많이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입맛에 맞는 건강한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복호는 지난해 12월에 강화도 선두 5리 소리박물관 근처에 신관을 오픈했다. 본관과 1km 내외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00석 규모의 좌식 및 입식 테이블을 갖췄고, 아이들을 위한 메뉴인 키즈밀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키즈 시네마도 설치되어 있다. 현재 프랜차이즈 사업을 이어가 추가 오픈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7월 중순에는 분당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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