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코리아는 싱가포르항공과 함께 카드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인천-로스엔젤레스(이하 LA) 직항 왕복 항공권을 70만원대에 결제할 수 있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의 특별요금은 세금 포함 △이코노미 클래스 75만9,900원(주말 출발시 10만원 추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141만9,900원(주말 출발시 10만원 추가) △비즈니스 클래스 291만9,900원(주말 출발시 20만원 추가) △퍼스트 클래스 759만9,900원(주말 출발시 30만원 추가)이다.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9월 27일부터 10월 3일 기간 제외) 여행 기간으로 예매할 수 있다.
해당 항공권은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 또는 싱가포르항공 모바일 앱을 통해 프로모션코드 ‘SQXVISA17’을 입력한 뒤 비자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또 구매 선착순 700명에게는 인천공항까지의 교통비로 7만원 상당의 티머니 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안 제이미슨 비자코리아 사장은 “비자 고객에게 합리적이고 다채로운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자 싱가포르항공과 함께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비자 고객들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 및 프로모션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은 국내에서 취항 중인 외항사 중 유일하게 인천-LA 직항 노선을 주 7회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