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NOW] '조작', 첫방 12.6%로 월화극 1위…2위 '왕사', 7.0%

‘조작’이 첫 방송 만에 월화극 1위 자리에 올랐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 1회는 11.6%, 12.6%(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날 방송된 지상파 월화극 중 유일하게 두자릿수 시청률임과 동시에 가장 높은 수치다. 전작 ‘엽기적인 그녀’ 마지막 회가 기록한 11.4%보다도 높다.

‘조작’은 남궁민, 유준상, 엄지원, 문성근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사회 부조리에 대한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의 모습을 그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왕은 사랑한다’는 6.2%, 7.0%를, KBS2 ‘학교 2017’은 4.2%를 차지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