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맛있는 여름] 동서식품 ‘맥심 티오피’ 100% 아라비카 원두에 셰이프 보틀 캔 사용





찌는 듯한 여름 날씨에 청량감을 선사해줄 동서식품의 ‘맥심 티오피(T.O.P)’가 주목을 끌고 있다.


맥심 티오피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커피를 선사하겠다는 동서식품의 열정과 40년 넘게 축적된 커피 제조 노하우가 그대로 담긴 제품이다.

맥심 티오피는 콜롬비아·케냐·브라질 등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에서 재배한 최고급 100%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했다. 주로 고산지대에서 재배되는 아라비카 원두는 키우기 어렵지만 깔끔한 맛과 풍부한 향 때문에 고급 원두커피에 주로 사용된다. 다른 원두에 비해 단맛·신맛·감칠맛이 뛰어나고 카페인 함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부드러운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고급 아라비카 원두에 동서식품이 자체 개발한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을 적용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보존한 맥심 티오피는 지난 2008년 출시 이후 10년 동안 정통 에스프레소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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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티오피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끊임없이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지난해 맥심 티오피의 패키지를 리뉴얼하면서 국내 최초로 ‘셰이프 보틀 캔(Shaped Bottle Can)’을 도입했다. 셰이프 보틀 캔은 캔 몸통을 골프공 표면처럼 격자무늬로 엠보싱 처리해 그립감을 극대화한 용기로 소비자들이 커피를 손에서 쉽게 놓치지 않게 해준다.

또 격자무늬는 ‘최고 커피를 향한 열정’을 상징하는 맥심 티오피 패키지의 ‘삼각형 열정 패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열정’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조한다.

5월에는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강조한 ‘맥심 티오피 심플리 스무스’도 출시됐다. 이 제품은 미디엄 로스팅한 콜롬비아·과테말라·케냐 블렌딩 원두를 사용해 제품명처럼 부드럽고 깔끔한 느낌을 강조했다. 커피 본연의 부드러운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블랙’ ‘스위트 아메리카노’ ‘라떼’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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