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8일 대전본원 정보전자동 3228호실에서 ‘인공지능(AI) 월드컵 2017’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AI 월드컵은 스포츠 종목에서 인공지능(AI) 경기로는 세계 최초 대회로 오는 11월부터 KAIST에서 열린다. 이날 설명회는 연구개발진이 참여해 2시간 동안 툴 사용방법과 AI 월드컵의 기본 규칙 및 구동환경, 시뮬레이터와 코드 작성 등에 대해 설명한다. 당초 참가 대상은 전국 대학(원)생이었지만 일반인들의 문의가 잇따르자 AI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