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부다페스트 두나 아레나에서는 24일(현지시간)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 여자접영 100m 및 여자개인혼영 200m 결선이 진행됐다.
안세현(22·울산광역시청)은 57초07 한국신기록으로 세계선수권 여자접영 5위, 김서영(23·경북도청)은 2분10초40으로 여자개인혼영 6위를 거머쥐었다.
제96회 전국체육대회 100·200m 2관왕 안세현은 26일 26일로 예정된 세계선수권 여자접영 200m 예선명단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대회에서는 2016년 뉴사우스웨일스 스테이트 오픈 챔피언십 200m를 제패했다.
김서영은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개인혼영 200·400m 및 계영 400m 3관왕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