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맛있는 여름] CJ제일제당 '가정간편식' 집밥 맛 그대로 … 휴가지서도 든든한 한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휴가지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을 찾는 고객들도 부쩍 늘고 있다.


CJ제일제당 ‘다담’은 휴가지에서 찾는 대표적인 인기 제품이다. 다담은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갖은 양념을 넣은 CJ제일제당의 냉장요리 양념 브랜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정통 된장찌개 양념 △부대찌개 양념 △순두부찌개 양념 △냉이된장찌개 양념 △뚝배기청국장찌개 양념 △강된장 비빔 양념 등 찌개 양념 6종과 안동찜닭 양념, 탕수소스 등 조림볶음 양념 4종까지 모두 10종이다. 최적의 양념 배합 비율로 만들어져 요리실력이 없어도 일정 수준의 맛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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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담과 더불어 ‘햇반 컵반’은 가정에서 만든 밥맛을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지난 3월 출시된 ‘햇반 컵반 불고기 덮밥(사진)’은 고기의 부드러운 육질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직접 요리해서 먹는 돼지 불고기의 맛을 살렸다. 차별화된 육류 처리 기술력으로 고기의 수분과 육즙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했으며 자극적이지 않은 맛을 구현해 성인뿐 아니라 어린이가 먹기에도 좋도록 만들었다. 특히 조리가 쉽고 보관성과 간편성이 뛰어나 휴가를 떠나는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비비고 왕교자’는 ‘홈술’ 트렌드와 맞물려 맥주 안주로 큰 인기를 끌며 만두는 겨울 음식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계절과 상관없이 잘 팔리는 제품으로 성장했다. 조리가 간편 하면서도 바삭하고 풍성한 식감과 육즙이 어우러지는 만두를 맥주 안주로 소비하는 경향이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 휴가지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맥주와 즐길 수 있다.

‘스팸’ 역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안성맞춤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스팸은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캔 햄이다. 프라이팬에 구워 먹거나 김치찌개에 넣어 먹는 등 입맛대로 먹을 수 있다. 국내 대표 프리미엄 냉장햄 ‘The더건강한 햄’ 라인업 중 ‘The더건강한 그릴 후랑크·비엔나’는 기존 제품보다 크기가 2배 더 커 구워먹기에 좋고 ‘더 건강한 베이컨스테이크’ ‘더 건강한 그릴스테이크’는 삼겹살이나 목살을 대체해서 구워 먹을 수 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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