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문무일 검찰총장 “정치적 중립성 지키는 버팀목 되겠다”



문무일(56·사법연수원 18기) 신임 검찰총장이 “총장부터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독립성을 지키는 든든한 반석과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문 총장은 25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제는 검찰의 모습이 바뀐다는 것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의 달라진 모습을 위해 ‘투명한 검찰’, ‘바른 검찰’, ‘열린 검찰’이 되기를 제안했다. 문 총장은 “우리의 내부 비리에 대해 보다 엄정하게 감찰·수사하고 그 결과에 대해 외부로부터 점검을 받겠다는 각오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

관련기사



이재용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