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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1대100’ 우승 상금…제 2의 god 양성 꿈꾼다”

가수 김태우가 KBS2 ‘1 대 100’ 프로그램에서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됐다.

‘1 대 100’ 프로그램에서 우승 상금으로 소속사 후배의 좋은 뮤직비디오를 찍어주고 싶다고 밝힌 가운데, 한류패션 잡지 GanGee(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제 2의 god를 만들고 싶은 바람을 전한 바 있다.

사진=간지사진=간지


김태우는 ‘GanGee’(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돌을 키우고 싶은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 “보이그룹은 빅뱅, 걸그룹은 소녀시대 같은 팀을 탄생 시키는 건, 회사를 운영하는 모든 이들이 같은 바람일거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우는 “개인적으로는 제 2의 god를 만들고 싶은 바람이 있다. 하지만 우리 같은 그룹이 나오는 건 쉽지 않다”며 “아이돌은 저마다 고유의 이미지가 있다. god는 그 시대 아이돌이 가진 느낌과는 또 다른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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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김태우는 “50~60대 어머니들도 노래를 알고, 따라 부를 수 있는 ‘국민 그룹’을 만들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태우와 함께하는 여름‘을 콘셉트로 진행한 김태우의 시원한 여름 화보와 앨범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god와 관련한 에피소드는 ’GanGee‘(간지)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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