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오늘의 자동차] 벤츠 코리아, 인증 중고차 전시장 세 곳 추가 오픈

제주·서울 성산·광주 전시장 영업 개시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제주 전시장 내부.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제주 전시장 내부.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제주와 서울 성산, 광주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 세 곳을 신규 오픈 했다고 26일 밝혔다.

KCC오토에서 운영하는 인증 중고차 제주 전시장은 실내외 최대 35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제주도 내 최초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으로서 제주 지역 고객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인증 중고차 성산 전시장은 성산 서비스센터 6층에 위치하고 있다. 실내외 최대 12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고, 특히 성산대교로 이어지는 내부순환로 및 강변북로와 6호선 마포구청역과 인접해 고객 방문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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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자동차가 운영하는 인증 중고차 광주 전시장은 실내외 총 39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호남 고속도로 광산IC에 인접하게 위치해, 광주 지역 고객뿐 아니라 인근 전남 지역 고객에게도 한층 향상된 접근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장 추가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인증 중고차 네트워크는 전국 16곳으로 확대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공식 수입·판매한 4년·10만 km 이내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178가지 항목의 종합 품질 검사를 통과한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다.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엄격한 기준의 외관 및 내관 상태 점검을 비롯해 주행 성능 및 엔진 등 다양한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부사장은 “성장하고 있는 인증 중고차 수요에 발맞춰 인증 중고차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딜러 네트워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품질이 검증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편리하게 만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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