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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P.O.P, 오늘(26일) 공식 데뷔…‘밀당’ 끝내고 ‘팝팝’ 튀는 매력

‘밀당돌’과 ‘탐정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데뷔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걸그룹 피오피(P.O.P)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P.O.P는 26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퍼즐 오브 팝(Puzzle Of POP)’ 발매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오후 7시에는 MBC MUSIC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에 출연해 타이틀곡 ‘애타게 GET하게’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RBW사진=RBW


데뷔 앨범 ‘퍼즐 오브 팝(Puzzle Of POP)’은 신나는 업템포(UP-TEMPO) 타이틀 곡 ‘애타게 GET하게’ 부터 아련한 사랑에 대한 기억을 읊조리는 팝발라드 ‘메모리(Memory)’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담긴다. 7080 세대의 팝음악을 재해석한 이번 앨범은 P.O.P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며, 알쏭달쏭하며 비밀스러운 그룹의 매력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타이틀곡 ‘애타게 GET하게’는 가요계에서 가장 핫한 작곡가 서용배 PD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팝음악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모인 여섯 명의 탐정단 P.O.P가 대중에게 처음 선보이는 곡으로, 쉴새 없이 등장하는 업신스(UP-SYNTH)와 ‘너니까 니까’ 라는 후렴구의 반복으로 P.O.P만의 중독성 있는 업템포 댄스팝이 만들어졌다. 특히 ‘GET하게’라는 가사에는 ‘잡다’라는 뜻과 ‘계탔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아 캐치한 포인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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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될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는 ‘퍼즐 오브 팝’의 상큼 발랄한 안무, P.O.P의 비주얼이 조화를 이룬다. 또한 멤버들은 의문의 편지를 받고 그 안에 담긴 수수께끼를 풀며‘탐정돌’이라는 콘셉트를 선보인다. 뮤직비디오에 담긴 알쏭달쏭하고 비밀스러운 매력은 듣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함께 선사하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P.O.P라는 팀명은 ‘Puzzle Of POP’의 약자이며, ‘팝음악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모인 6명의 탐정단’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연하, 미소, 해리, 아형, 설, 연주 등 6인조로 구성됐다. 데뷔 전부터 팬들과 함께 수수께끼를 추리하는 형태의 프로모션을 진행해 ‘밀당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한편, P.O.P는 DWM엔터테인먼트에서 첫 론칭하는 걸그룹이다. 마마무 베이식 양파 등이 소속 되어있는 RBW가 캐스팅과 트레이닝, 프로듀싱 등 제작 전반을 맡고 있어 데뷔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26일 오후 7시 방송되는 MBC MUSIC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진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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