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BGF리테일, 청각장애 어린이에게 사랑의 소리 전해

BGF리테일 인천영업부 임직원들이 지난 25일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김모양을 찾아 응원하고 있다. /사진제공= BGF리테일BGF리테일 인천영업부 임직원들이 지난 25일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김모양을 찾아 응원하고 있다. /사진제공= BGF리테일


BGF리테일이 청각장애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소리를 전했다.


BGF리테일 인천영업부 임직원들은 25일 인천성모병원을 찾아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어린이의 수술 경과를 확인하고 축하 선물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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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수술비는 ‘BGF 사랑의 소리 기금’으로 마련됐다. BGF 사랑의 소리 기금은 BGF리테일 임직원 2000여명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한 금액과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회사가 매칭해 마련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2010년부터 지난 7년간 이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2억6000여 만원 기금을 매년 ‘사랑의달팽이’와 함께 청각장애 어린이들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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