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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 대신증권 “9월 FOMC 전까지 금 가격 제한적 상승 가능”

-대신증권(003540)은 7월 이후 금 가격이 상승하면서 지난 6월 낙폭 분을 절반 이상 되돌리고 있다고 설명. 다만 전세계 증시가 7월 들어 상승강도가 더 강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로 금의 가치가 올라가는 국면은 아니라는 분석.


-ECB가 가져온 미국 외 선진국 통화강세, 더뎌지고 있는 미국 경기개선 시각을 바탕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 달러 약세 흐름이 금 가격 상승의 동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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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FOMC를 통해 대차대조표 축소와 같은 통화긴축과 관련된 언급이 나올 경우 달러 약세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인 만큼 그 이전까지 금 가격은 달러 약세 하에서 제한적인 상승(온스당 1,300달러 수준)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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